Anne Hannah Foong

박지현: 탈북자, 난민, 생존자, 그리고 자유의 투사

“삼촌의 눈가에서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렸고, 잠시 후 그 분은 돌아가셨어요.” 박지현 씨는 처음으로 가족의 일원이 굶어 죽은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삼촌은 뼈가 날카롭게 튀어나오고 팔과 다리가 막대기처럼 앙상했다. 삼촌은 그렇게 사망에 이른 첫 번째 희생자는 아니었다. “극심한 기근은 모두를 조금씩 고통스럽게 만들었고, 도시 곳곳에는 우리 가족처럼 단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밝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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