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잠

<더러운 잠>을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세상이 이상했어요. 유독 질문과 의견이 많았던 저는 ‘유별나다.’ ‘유난스럽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호기심이 많다.’ ‘창의적이다.’는 칭찬도 받았어요. 사람들이 보는 방식과 제가 보는 방식의 차이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결국 ‘시각 예술가(미술가)’가 되었지요. 사실 ‘본다’는 것은 다른 감각들보다 더 지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